카테고리 없음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피해와 원인은?

JNN 이슈2285 2024. 6. 26. 01:24
반응형

화성 공장 화재로 세상이 시끌시끌합니다. 요즘따라 화재 사고가 이어지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화성 공장 화재 피해 상황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피해와 원인

화성 공장 화재는?

화성 공장 화재는 2024년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아리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입니다. 경기 화성 소방서는 24일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파악한 사상자 30명 외에 연락이 닿지 않는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피해와 원인

 

이번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사건의 사망자 22명 중 20명은 외국인으로 중국 국적 18명, 라오스 국적 1명, 미상 1명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다른 2명은 내국인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성별 정도만 구분이 가능한 상황이므로 추후 DNA 검사 등이 이루어져야 정확한 신원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피해와 원인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모두 발화지점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아리셀 공장 3동 2층의 경우 면적은 1천185m^2으로 평수로는 약 350평 정도 된다고 합니다.

 

반응형

 

화성 공장 화재 피해 상황은?

위에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이번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사건 피해 상황은 24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가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합니다. 그 중 내국인이 2명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구조대원에 따르면 계단으로 내부 진입할 대 우측면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견되었고 내부는 구획된 곳이 두 군데고 작업실이 한 군데로 위에서 보면 총 세 군데로 구획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피해와 원인

 

신고 당시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이 구조 및 화재 진압 작업에는 인원 145명과 장비 50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화성 공장 화재 원인은?

화재가 발생한 후 6월 25일 11시 반부터 합동 감식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공장 건물로 조사관들이 들어가서 감식을 하는데 경찰과 소방뿐 아니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6개 기관, 총 30여명이 모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재는 22시간만인 6월 25일 오전 8시 50분쯤 완전히 잡혔다고 하는데, 불은 6월 23일 오전 10시 반쯤 2층 작업장에서 발화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CCTV를 분석한 결과 처음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공장 직원들이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을 끄는데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피해와 원인

 

작업장 입구 쪽에 쌓여있던 배터리 하나에서 처음 불꽃이 보인 뒤 불과 15초만에 뿌연 연기가 작업장을 뒤덮었다고 합니다. 희생자 대부분이 공장 구조에 익숙하지 않았던 외국인 노동자였기 때문에 연기 때문에 시야가 가려진 상황에서 방향을 잃고 막힌 출구로 대피했다가 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관련 당국은 불이 난 원인 뿐만 아니라 피해를 막지 못한 이유도 감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30명 규모의 수사 본부를 꾸렸고 검찰과 고용노동부 또한 각각 별도의 수사 전담팀을 마련했습니다. 고온에 노출되면 스스로 불이 붙는 자연 발화성 물질인 리튬을 지정된 장소에 적절히 보관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라고 합니다.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피해와 원인

글을 마치며

오늘은 화성 아리셀 리튬 공장 화재 사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희생된 모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더 많은 피해가 이어지지 않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